2026-08-24T00:00:00+09:00
울산 남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번 수상으로 장관상과 함께 재정 지원금으로 해외연수, 현장 견학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비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우수 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0개 등 총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상을 받았다.
남구는 앞서 2020년에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6년 만인 올해 우수 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일자리정책의 성과와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남구는 ‘꿈을 현실로, 청년의 내일을 연다’를 주제로 추진해 온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남구는 청년의 일자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취업과 창업,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업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카페를 중심으로 청년 성장 사업,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업 분야에서는 청년 새싹 기업에 일자리종합센터와 ‘새싹 기업 창의차고’가 보유하고 있는 사무·물류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 창업 점포 지원, 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 등을 통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카페는 총 973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1,724명이 참여했으며, 306명이 취업했다.
또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구직 단념·은둔 청년 106명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도와 청년 취업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새싹 기업 창의차고’에 입주한 24개 기업은 지난해 총 34억 1,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1명을 고용했으며, 청년 창업 점포 41개소의 임차료 지원 등을 통해 등 1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남구는 이 같은 취창업 지원을 통해 지난 해 직간접 청년 일자리 479개를 창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청년들이 남구에서 일자리를 찾고 꿈을 키우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